존경하는 대한불안의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 이 경 욱

2004년도 탄생한 대한불안의학회가 곧 20살이 다가오는 중요한 시점에 대한불안의학회의 중책을 맡겨 주신 선후배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으로서 미력하나마 학회가 더욱 건강하고 젊은 학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이사진 및 고문님들의 지혜를 빌어서 같이 마련하고자 합니다. 특히, 불안의학 펠로우쉽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summer school, winter school 등을 통하여 젊은 연구자들이 우리 학회에서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또한, 학회 주도 연구도 활성화하여, 불안과 관련된 전문적인 연구 및 학술 단체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회원 대상으로도 갈수록 인기가 높은 불안 심층 연수교육을 발전시키고, 온·오프라인으로 국민과도 소통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자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셔서 더욱 학회의 발전에 기여하신 서호석 전임 이사장님과 채정호 전임 회장님께 이 지면을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한불안의학회가 20살의 성인으로 진입하는 시점에 우리 학회가 기본이 충실한 학회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저와 같이 힘을 합쳐서 대한불안의학회가 훌륭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